2025.2.15(토) 14시경
점심식사후 교우들과 기장 '헤이든' 카페 방문
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22
동해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3층 규모의 대형카페였어요
간판은 초록색과 연두색이 조합된 소나무 모양인듯
시그니처 메뉴는 아인슈페너라고 해서
저는 그걸로 주문했답니다
바다전망의 1인용 자리가 이색적이었어요
바다멍이라고나 할까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향긋한 커피 한잔에 달콤한 빵 한조각으로
당도, 카페인도, 망때리기도 충전하는 그런 시간
오늘은 파란하늘과 쪽빛바다는 아니었지만
후일을 도모하게끔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된 계단을
서둘러 올라가 3층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높이올라가면 더 멀리 보일테니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패너
(근데 껍데기 사진 뿐이네요)
의문1. 왜 종이컵에 음료를 주셨을까요? 이 카페만의예쁜 잔에 담아주셨다면 더 만족스러웠을것 같아요.차 한잔에 7,000원 하던데 종이겁은 쪼까 거시기 했음요
(손님 대부분이 종이컵이었음)
맛 : 크림이 진하고 달달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커피가 뭍힌 느낌,,,커피향은 어디로? ^^
차를 다 마시고, 담소도 마친후 지인들과 헤어지고
주차장에서 한 컷 찍어 봤어요
구름이 잔뜩 껴서 우중충했지만 춥지 않아서 다행이라 여기고 집으로 출발했어요
아래는 카페 메뉴판에서 보이듯이
음료는 대부분 6~7천원선이고
빵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다음에 다시 간다면 화창하게 구름이 없는 약간은 더운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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